전 메이저리그 선수 베리라킨 초청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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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여자야구연맹 작성일11-01-31 15:42 조회15,9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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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그 선수 베리라킨 초청 클리닉에 초대합니다.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메이저리그 출신 베리라킨(현 MLB네트워크 분석가)과 애너하임 에인전스 투수코치로 활동한 바 있는 조로건을 스포츠 대사로 초청하였습니다.
한국여자야구연맹과 미대사관 공동으로, 2월 16일(수) 한반도 방위를 위해 힘쓰고 있는 카투사들과 한국여자야구연맹 소속 선수분들과 함께 이야기 및 미국의 이해를 증진할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평일에 진행되어 많은 선수들의 참여 기회가 적지만
여자야구도 알리고 교류도 할수 있는 좋은 취지라고 생각됩니다.
특별히 한국에서 여자야구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한 가운데 여자야구연맹 선수들께서 베리라킨과 조로건과 함께 전문적인 야구 지식이 없는 카투사들을 지도하고 함께 도와주며 야구를 즐기는 기회를 갖게 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다음의 일정을 참고하시어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2011년 2월 16일(수)
진행: 원포인트 레슨 및 경기
세부일정: 14:00 - 17:00 카투사 부대(서울시 용산구 소재)
신청인원: 15-20명
*신청인원이 많을시엔 팀별로 인원수를 제한할 예정입니다.
선수분들의 양해 바랍니다.
신청기한: 2월 8일(화) 오후3시까지 , 연맹(02-784-2359)으로 연락
*
붙임 1. 베리라킨 약력
메이저리거로 19년 간 활약한 베리 라킨은 내셔널 리그 올스타 12회, 1995년 내셔널리그 MVP 수상, MLB 네트워크 스튜디오 애널리스트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선수 생활의 시작과 끝을 신시내티 레즈 팀과 함께 했다. 그 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 팀에서 선수 스카우트 전문가로 구단장의 특별 보좌역을 지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짐 레페브레가 이끄는 중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지원하기도 했다.
라킨은미시간대학 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후, 1985년 1라운드 지명권을 가진 신시내티 레즈 팀에 4번으로 선발되었다.
1990년월드시리즈에서는 .353의 타율을 기록하며 팀이 오클랜드 어슬래틱스를 상대로 4연승을 거두는데 기여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는 3회 연속으로 골드 글러브 상을 수상했으며, 1995년에는 타율 .319, 15홈런, 66타점, 51도루로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다. 1996년, 메이저리그 유격수로는 처음으로 33홈런, 36도루를 기록하며 30-30클럽에 가입했다. 1997년 시즌 직전에는 레즈 팀의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라킨은 통산 타율 .295, 2430 타격, 198홈런, 960 타점, 1429 득점, 379 도루를 기록했다. 야구사학자인 빌 제임스는 자신의 저서 에서 라킨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유격수 6위 자리에 올리기도 했다.
1993년에 라킨은 자선 활동으로 메이저리그 필드 밖 최고의 영예인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수익 전액을 챔피언 스포츠 재단에 기부할 목적으로 <베리 라킨의 멜롯>이라는 이름의 자선 와인을 출시하기도 했다.
붙임 2. 조 로건 약력
1985년 세인트 어거스틴 고등학교 졸업
치폴라 주니어칼리지, 컨퍼런스 리그, 전미 리그
남플로리다대학교, 88년 전미 챔피언, 전미 리그
1988년 케이프 코드 리그, 본 브레이브스, 올스타
1989년 ~1994년 몬트리올 엑스포스
1993년 베네수엘라 리그
애너하임 엔젤스 투수 코치
2002년 ~현재 올랜도 레즈 13세 이하, 16세 이하, 18세 이하팀 코치
대학 및 프로 팀 지도
개인 레슨 및 팀 연습, 훈련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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